삶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시각화하며, 진정한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나에게 당연하게 생각됐던 것들을 비우며, 진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야기해봐요.
KBS 9시 뉴스, 채널 A 메인뉴스, 현재는 시사토크쇼 TV조선 <강적> 등 20년간 방송인으로서 살아온 클럽장 조수빈 님과 함께 합니다. 넉 달 동안 함께 읽고 대화할 책들은 클럽장 수빈 님이 인생을 정리하고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을 주었던 소중한 지침서들입니다.
"20대 초반, 취업 후 눈앞의 일들을 해내기에 급급했던 저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흔들리는 삶을 정돈하며 깨달았어요.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삶을 얼마나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가이구나'. 삶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해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했습니다" 👉 (링크)
이제 40대 중반에 접어든 제가,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앞으로도 지켜가고 싶은 가치들을 여러분과 나누며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비워내고 채우는 법, 비워내지만 결국 내 안에는 알맹이가 남는 것, 우아하게 나를 지키며 사는 비움의 삶을 사는 법에 대해 공유해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20년차 방송인 조수빈입니다. KBS에서 9시 뉴스,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등을 진행했고, 2019년 퇴사 후에는 채널 A 메인뉴스, 현재는 시사토크쇼 TV조선 강적들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격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14만 유튜브 채널 '조수빈큐레이션(링크)'을 제작하고 있기도 합니다. TV에서는 주로 시사 교양 프로를 진행했지만, 유튜브 채널에서는 개인 조수빈이 좋아하는 것, 특히 미술이나 공간, 책처럼 아름다운 것들을 소개하며 우리 삶을 잘 큐레이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 둘을 키우며 분초를 쪼개며 살고 있지만 꿈과 중심을 잃지 않고 살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살림과 육아, 일 모두를 놓치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요. 꾸준히 '존버하게 하는 힘'을 만들어준 책을 공유하고 싶어 트레바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로타르 J. 자이베르트
✔️ 첫 번째 모임 읽을거리는 아래에서 중고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복잡한 현대 사회 속에서 삶을 정리하고 단순화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실용적인 지침서입니다. 저자는 공간, 시간, 돈, 인간관계 등 인생의 주요 요소를 피라미드 형태로 정리하며, 과도한 물질적 소유와 정신적 부담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책은 단계별 실천 방법과 사례를 통해 독자들이 불필요한 것을 가지치기하고, 본질적인 가치를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단순한 삶을 지향하며 개인의 내면적 평화와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이들에게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길잡이가 되는 책입니다.
"저의 인생을 바꾼 책이기도 합니다. 인생의 큰 줄기가 된 책을 한 권 꼽으라면 단연 『단순하게 살아라』입니다. 1)공간 2)돈 3)시간 4)인맥 5)배우자 6)나 순서대로 인생을 피라미드화하고 하나하나 정리해 가다 보면 복잡하고 불안했던 인생이 아주 심플하게 다가옵니다. 제가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게 된 계기가 됐고 쓸데없는 것들을 가지치기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책입니다."
두 번째 모임
📖 야마다 도모오, 『스탠퍼드식 최고의 피로회복법』
제 몸을 바꾸는 계기가 된 책입니다. 스트레스가 몰려올 때 저는 오로지 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매일 운동을 하며 자세와 먹을 것을 신경을 씁니다. 적어도 이 책 속 원칙들을 지켜나갈 때는 전 피곤하지 않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의 고정관념과는 조금 다른 몸에 대한 접근법을 배우고 제가 매일 지키고 있는 건강 루틴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세 번째 모임
📖 최송목,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인생의 중반을 맞이한 독자들에게 손자의 지혜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손자병법의 전략과 전술을 단순한 전쟁의 기술이 아닌,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지혜로 재해석합니다. 직장, 가정, 인간관계 등 모든 영역에서 적용 가능한 손자의 철학을 지혜롭게 적용해 봅시다.
네 번째 모임
✔️ 넷 모임은 북토크 형태로 모임이 진행됩니다.
✔️ 독후감은 두 권을 모두 읽고 작성해 주세요!
📖 오유경, 『어른 연습』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과 태도를 담은 책입니다. 아나운서로서의 커리어와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어른다움이란 완벽함이 아니라 관계와 감정을 성숙하게 다루는 연습의 결과임을 강조합니다.
"제가 아나운서 시절 닮고 싶었던 오유경 아나운서의 책입니다. ‘아나운서가 인정하는 아나운서’로 이름을 높였던 오유경 아나운서는 지금도 제2의 삶을 멋지게 살아내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 책 속에는 제가 마흔 즈음에 느꼈던 삶의 원칙과 일치되는 것이 많았습니다. 덧붙여 20대 제 삶을 담은 책,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이렇게 가벼운 두 책을 읽고 우리의 20대와 40대 이후의 삶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조수빈,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청춘의 시기를 더욱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보내기 위한 지혜와 통찰을 담은 클럽장 조수빈 님의 책입니다. 아나운서 경험과 개인적인 성찰을 바탕으로, 청춘의 방황과 도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와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다양한 시각과 균형 잡힌 삶의 방식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봅니다.
트레바리가 처음인 멤버 비율이
트레바리 전체 커뮤니티 대비 높은 편이에요.
멤버십 기간 동안 독서모임과 함께 누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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